국내여행 정보

전주 객리단길 등 전북 관광지 41곳에 '무료 와이파이'

*바다향 2019. 6. 14. 23:20

무료 와이파이

무료 와이파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주요 관광지 41곳에서 기가 와이파이를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9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관광지 41곳이 선정

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800여만원, 통신사 지원비 2억5천여만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해당 지역에

통신케이블과 무선접속장치(AP)를 설치한다.


무료 와이파이는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와이파이가 구축되는 곳은 전주 객리단길, 군산 은파유원지, 남원 춘향테마파크,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무주 머루

동굴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