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피어 눈을 호사스럽게 해 주는
벚꽃으로 은파호수공원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시간이 좀 더 되면 아마도 최대 인파로
북적거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점심 무렵이 되니 오고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해야하나?
거기다 해양경찰 행사까지 있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린거 같다.
호수 반바퀴를 돌고
호수공원 내 칼국수집으로~
그 곳도 초만원이다.
겨우 자리를 잡고 앉긴 했지만
4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칼국수 맛은 기다린 보람이 있을만큼
육수맛이 훌륭하다
우리는 해물칼국수와 팥칼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월명공원과 숭림사를
더 돌아보기로 한다.
식당 밖을 나오니 해양경찰 헬기가
훈련인지? 재주인지
공중부양을 하고 있네.
월명공원
'*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7. 수변공원 한 바퀴~ (0) | 2019.04.27 |
---|---|
190414/ 송광사 벚꽃길& 용담댐 가로수길& 홍도마을 (0) | 2019.04.14 |
190407/ 침실습지&구례 섬진강변 벚꽃길&구이저수지 (0) | 2019.04.08 |
190406/ 수목원 (0) | 2019.04.06 |
190317. 지심도 (0) |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