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정보

경남 걷고싶은길, 사천 실안노을길

*바다향 2018. 7. 14. 16:23

경남 사천에는 걷기좋은 길이 있답니다

트래킹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경남의 걷기좋은 길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정보!

사천 실안노을길을 소개합니다.

  

 

해질녁 노을을 벗삼아 걷는 낭만여행!

해질녁에 닿으면 더 분위기가 좋다고 하네요

사천 실안노을길! 같이 떠나볼까요 ?



 

사천 실안노을길의 출발지는 모충공원 입구예요 !

모충공원애소 삼천포마리나, 영복마을, 죽방렴, 삼천포대교, 늑도 등을 거치며

걸어가게 되는 코스죠

 

  

그렇다면 제일 처음 시작하게 되는 모충공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

사천시 송포동 산 161-5번지랍니다

출발지를 찾으실때 참고하시길 바래요

충무공 이순신의 넋이 서린 모충공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천 실안노을길은 모충공원의 넓은 광장에서 시작!

모충공원은 입장료가 무료 ! 운영은 연중무휴랍니다

주차장도 무료 !


  

실안 광포마을을 따라서 가다보면 바다 한켠에 예쁜 수상 카페가 바닷물 위에 떠 있답니다

파란 물빛이 아름다운 바다위에 실안선상 이라는 수상카페가 동동 떠있고

이곳에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이 켜지면 정말 이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광포마을에서는 산과 들, 새들과 사람이 빚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어요

꾸밈없고 순수한 편안한 마을!



 

 

영복마을은 친환경농업 선도마을이기도 하답니다

땅과 물을 살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마을로 지정되어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고 있어요

 


 

 

실안이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실안낙조 때문이랍니다

해질녘 인근 섬들과 바닷물이 붉게 물들어가는 경관이 최고의 낙조로 손꼽히며

실안은 황금빛으로 물들게 하는 낙조가 유난히 눈부시고 아름답죠 !

 


 

  

삼천포 대교 공원에는 탁 트인 시원한 남해가 펼쳐지면서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이곳의 노을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났답니다

붉게 물든 아름다운 노을은 낮과 다른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죠 !

 


 

  

그림 엽서 속을 걷듯, 노을 속에서 환상적인 한 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해질녘 닿으면 더 가슴에 와닿는길, 녹도 유원지 길!

 

  

죽방렴은 그 센 물살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방식이랍니다

힘 안들이고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렇게 잡은 고기는 비늘 하나 다치지 않아 최상품의 값을 받을수 있다고 해요

노을진 죽방렴은 정말 아름답죠 ~

 

 

 


  

드디어 도착! 삼천포 대교까지 오면 사천 실안노을길은 끝난답니다

멋진 풍경과 자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길!

사천 노을실안길 ^.^

 

 

출처 : 경남의 걷고싶은 길

  





경남의 걷고 싶은 테마길 사천의 '실안노을길'은 모충공원~ 광포마을~ 영복마을~ 산분령마을~ 실안해안로

(선창마을)~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늑도마을 유턴~ 늑도대교~ 초양대교~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공원 (8km, 3시간20분 소요)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지 실안노을길 안내도에는  실안마을~ 각산산성 ~ 각산 봉화대 ~ 전망대 ~ 임도 ~ 모충공원이

추가되어 있었다. 

 

삼천포대교공원~ 대방사~ 각산산성~ 각산봉화대~ 각산전망대~ 각산임도~ 모충공원~ 광포마을~

영복마을~ 산분마을~ 선창마을 (실안낙조길)~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

대교~ 늑도마을 유턴~ 늑도대교~ 초양대교~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공원

 

이렇게 걸으니, 각산능선을 따라 걸으며 각산망루, 봉화대, 전망대에서 바다와 섬들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고, 6km의 각산임도길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중간에 등산로를 걸을 수 있어

좋았고, 임도갈림길(모충공원/공설화장장)에서 공설화장장 방향의 임도길(출입통제)을 이용하면 모충공

원에서 영복마을쉼터까지 해안도로를 걷지 않아도 좋을 듯 싶었다.

 

산분령마을에서 삼천포대교공원까지은 해안산책로 및 해안로를 따라 바다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재미가

좋았고,삼천포대교에서 늑도마을까지는 대교 좌우 인도를 따라 역시 바다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재미가

았다.

 

여행의 묘행은 아무래도 자유가 아닐까 싶다.

정해진 길을 정해진 시간안에 걸어내는 것보다는  현지상황에 맞게 코스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도보여행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실안노을길은 이순신바닷길 4코스로 소개되어 있다.





 대방사 큰법당 - 골짜기에 위치해 있지만 바다가 조망된다.



 대방사 미륵불 - 대방사는 미륵도량이다.



 

 능선갈림길에서 각산산성가는 길



 

 

 각산산성 망루(전망정자)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오솔길따라 각산봉화대가는 길



 각산봉화대에서의 조망 또한 일품.



 

 각산전망대에서 (구)삼천포시가지와 삼천포 앞마다의 섬들이 조망된다.



 

 모충공원가는 임도



 능선길을 따라 일부구간은 등산로를 걸을 수도 있다.



 임도에서 바라다 보이는 사천대교




 영복마을 전경



 영복마을쉼터에서...



 실안해안로...



 죽방렴...



 실안해안로(노을길)를 걸으며 섬들을 조망해본다.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 인도를 따라 걸어서 바다를 건넌다.



 




 초양도 전경...



 늑도전경...



 늑도마을에서 바라본 청선대교...



 이순신바닷길 종합안내도



 


 초양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삼천포대교...



 


 맨 앞쪽에 작은 섬은 코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