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에 주산지와 주왕산을 다녀 왔다.
첩첩산중의 청송은 멀고도 멀었지만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설레임으로...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던 주산지의 아름답던 왕버들은 마름으로 간신히 버텨가고 있었고
주산지역시 수량이 적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주산지....
예전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는데....
지금은 너무도 안타까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주왕산..
기암 괴봉과 폭포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절경이었다...
주방계곡의 자화교..
주왕산의 바위 바위 바위들...
폭포 폭포 폭포...
무엇이 이리 이쁠꼬? 했더니 늙은 호박으로 요로콤 예쁘게 전을 만든거란다...^^
잘 먹고 잘 놀고~ 그렇게 일박이일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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