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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 홍합 4배 크기 통섭전골 감탄

*바다향 2020. 2. 16. 02:47

강호동이 일반 홍합 4배 크게 토종 홍합 섭에 감탄했다.

2월 11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 3회에서는 겨울바다의 맛 섭을 만나러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강호동은 “해녀분이 직접 섭을 캐서 요리해주신다고 해서 맛보러 왔다”며 한 식당을 찾아가

“이게 홍합이냐”고 물었다.

주인은 “원래는 홍합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홍합이 아니다. 그건 지중해 담치라고 외래종이고 이게

토종이다”고 답했다.


섭은 일반 홍합의 4배 크기라고.



수산리 '해녀횟집'





주인은 “물이 차야 알이 실하다. 12월에서 6월까지. 물이 찰 때 알을 밴다. 그 때가 달고 고소하고 가

장 맛있다”며 “양양 오면 섭국이 좋다. 형님이 오셨으니 통섭 전골이라고. 스페셜하게 해드리겠다”고

통섭전골과 숭어물회 한상을 차렸다.

강호동은 인증샷을 찍으며 감탄했고 “강원도 겨울하면 방어는 알지만 섭은 강력하게 인상에 남아있지

가 않았다”고 질문했다.

주인은 “섭이 양이 많지가 않다. 누구나 먹을 정도로 많은 게 아니라. 조금만 나와서 아는 사람들만

먹는 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