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은 강국들에 둘러싸여
온갖 수난을 겪은 역사를 지닌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그루지야) 세 나라를 일컫는다.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의 영토였던 세 나라는
러시아 혁명기에 잠시 독립했었으나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될 때까지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
오랜 세월 소련의 영향 아래 있었다.
유럽도 아시아도 중동도 아닌 독특한 정취를 지닌 코카서스 3국
동서양 문화가 교차하는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이자 와인의 고장 코카서스.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코카서스 3국 여행인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젠과 신의 나라 조지아 그리고 아르메니아가
코카서스 3국이다.
백인을 표현할 때 코가 시안(Caucasian)이라고 부르는데
이 코가 시안의 유래가 바로 코카서스란다
실제로 최초의 백인이 이 지역에서 나타난 걸로 알려져 있다.
유럽도 아시아도 중동도 아닌 독특한 정취가 있는 코카서스 3국
그 정취에 빠져 입소문으로 요즘 인기가 좋은 여행지다.
인종과 문화와 언어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곳이
바로 코카서스이다
민족 구성이 복잡하여 이 지역에만 50여 개가 넘는 민족이 살고 있으며,
어족도 3개의 어족, 언어 수는 40여 개가 넘는 지역이다.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는 4세기경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인데 반해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의 색채가 강하다.
코카서스 국가들의 주요 볼거리는 교회, 수도원 등이
주를 이루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도 많다.
조지아는 오랜 세월 동안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아왔으며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했다.
2010년에는
국명도 그루지야에서 조지아로 바뀌었다.
와인의 발상지라고도 하며,
어느 농가를 가더라도 자가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요구르트도 풍부하여 장수국가로도 유명하다.
초기 기독교 회의 모습을 간직한 정교회 유적지들을 만날 수 있고
프로메테우스의 전설을 담고 있는 빼어난 배경의
카즈 베키 만년설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흑해를 품은 바투미 해변과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자리한
메스 티아에 방문하면서 조지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불을 숭상했던 배화교 유적지와
신석기 시대 암극화를 볼 수 있는 고부스탄,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호인 카스피 해를 마주하는 것이
아자르 바이젠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최근 들어 여행자들을 위해 채비를 단단히 하고,
특유의 친절한 미소로
여행자를 반겨주고 있다.
반복되는 삶 속에 잠깐이라도 모든 걸 정지 화면처럼 멈춰 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넣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영원히 자유롭게 에너지만 채우고 살면 좋겠지만
잠깐 동안 그렇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19일 동안은 시름을 일상에서 벗어던지고
나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바로 코카서스 3개국 여행이다.
빛나는 여행에서는 3개국 여행을 다녀올수도 있고
스케쥴에 맞춰 맞춤여행을 만들수도 있다.
http://www.shinytravels.com/travel/view.html?no=291&pid=280
[출처] 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여행|작성자 빛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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