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05] 친구들과 고창 청보리밭 아침 8시경 집에서 막 출발 하려는데 폰이 울린다.. 울 옆 아파트에 사는 (집은 여그지만 직장은 영광 법성포다)머시메네... "ㅇㅇ야 지지배야 ~ 너 어디냐?" 응~ 나 지금 막 나가는데 와? "지지배야 나 지금 느집앞에 있으니 빨리온나~" 푸하하하~ 이기 웬떡이냐 ?뻐스로 1시간 넘는 거리를 지.. 일상&여행이야기 2009.05.21
아들을 잠시 국가에 맡기고... 오늘.. 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집을 떠나는 날.... 하필이면 연일 짱이던 날씨가 오늘따라 추적.. 추적... 청승맞게 비마져 오는데... 난 아들을 잠시 국가에 맡기기 위해 빗속을 달렸다.. 마음은 벌써부터 쨘함에 속으로 울며 울며... 멀지 않은 길이지만 길도 초행이구~ 미처 경험해 보.. 일상&여행이야기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