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을 가우도를 또 한 번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엔 없었던 짚드랙도 생기고, 예쁜 이정표도 있더라구 ㅎ
따뜻해지고 해도 좀 길어지는 봄날에 한번 더 가고싶다.
그때는 둘레길도 걷고, 미처 둘러보지 못한 여러곳들도 두루 보리라...
사진이라곤 뻣뻣하고 어색한 브이자 손가락만~ㅋㅋ
* 서둘러 도착한 만연사.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해서인지 기대했던 눈꽃등은 보지 못했지만
만연사는 충분히 예뻤다.
그리고 아쉽고 미련이 남아야 다음에 또 걸음할 수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강진의 다른곳을 포기하고 만연사를 향했었기에
생각보다 일찍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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