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

스페인, 포루투갈, 모로코 여행

*바다향 2017. 1. 20. 03:24
선크림과 선글라스


이건 어느 나라든 필수이겠지만,

스페인은 햇볕이 강하기에 이건 겨울에도 지참하세요.


휴대용 와이파이

스페인은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는 곳이 많으니

휴대용 와이파이를 가져가시거나, 유심을 구매하세요.


복대 가방

스페인은 소매치기 범죄가 많은 국가.

외출시 꼭 복대가방~

허리에 두르는 가방을 매시고 현금은 가볍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페인 여행 준비물로 필수!


편안한 신발

스페인은 자갈돌 길이 많습니다.

밑 창이 얕은 신발을 가져오면 발이 불편해지기 쉽습니다.

편안하고 창이 두터운 신발을 추천합니다.




스페인 여행 시 주의사항

공원이나 광장 등에 공중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시간에 따라 닫혀 있기도 하며, 불결할 뿐만 아니라 여성용이 없는 곳이

많으므로 백화점이나 카페테리아 등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남성용은 카바예로스(Caballeros), 여성용은

세뇨라스(Senoras)로 표기된다.


스페인에는 시에스타(Siesta)라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낮잠을 자는 관습이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상점이나 사무실의

업무를 중단하고 잠을 잔다. 관광지에서도 그 시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아야 한.


동양인들은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곳 범죄인들의 인식임으로 외출 시 과도한 현금 지참은 피하고 숙소에

비치되어 있는 금고나 호텔에 보관하며, 부득이한 경우 여러 곳에 분산하여 휴대하도록 한다.(강탈당하기 쉬운 소형 가방보다도

가방에도 나누어서 휴대)


여권의 경우도 현금의 경우와 같이 취급하며, 반드시 여권사본(2매 이상)을 별도로 준비 및 외출 시 사본 휴대하는

것이 좋다.


호텔 또는 식당에서 정산 시 주위를 잘 살피고 지불은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숙소에 머물면서 관광을 할 때에는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일상적인 복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외출은 자제하고 낯선 사람의 접근 또는 과도한 친절과 호의를 경계(길을 물어 보는 등 대상자를 산만하게 한 후

소매치기를 하거나, ‘길을 안내해 주겠다.’ 라고도 함)


경찰관을 사칭하는 사람 유의(유사한 경찰 복장차림으로 접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현금 및 신용카드 절도를 시도)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 및 유의사항, 재외공관 주소를 사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한다.


마드리드시내에서는 수돗물을 직접 마셔도 문제없으나, 바르셀로나는 경수이므로 가급적 생수를 구입해서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카나리아제도의 라스팔마스에서도 수돗물에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음료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생수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때때로 사하라사막의 모래열풍이 불어오며, 이로 인해 특히 아이들이 기관지천식이나 인후계통의 병에

걸리는 예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의료사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나, 의약분업으로 인해,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원칙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상비약은 한국에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긴급 연락처

* 경찰(전국 공통)TEL·091(국가 경찰), 092(시경찰·교통 사안


- 여행 시기

스페인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므로 각 계절에 따라 적합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봄에는 레반테 산악지구와 안달루시아 지방이 좋으며,

여름에는 스페인 중부 및 세비야의 더위는 극심하므로 이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전지역이 여행하기에 적합한 기후를 나타내며,

남부 지중해와 접하고 있는 알리칸테, 나라가는 온화한 기후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마드리드의 경우 4-5월과 10월이 여행 시즌이며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은 축제가 많은 4-5월이 최적기이다.

 

- 여행 제안

투우

코리다 데토로스(Corrida de Toros)라 불리우는 스페인의 국민적 행사로 3월 중순 발렌시아 불꽃축제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개최된다.

특히 성 이시도로 축제(515)를 전후한 2주 사이에는 매일 개최되며, 남부지역의 경우에는 겨울에도 투우경기가 열린다.

경기의 개막은 빛과 어둠이 교차되는 때인 저녁 5시에서 6시사이로 계절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다.

 

경기장의 좌석은 햇빛을 받는 위치에 따라 Sombra, Soly Sombra, Sol석으로 구분되며 가격에서도 차이가 난다.

투우 경기는 하루에 3명의 정 투우사인 마타도르가 6마리의 소를 죽이는데, 소요시간은 1마리당 약 20분정도이다.

투우경기의 절정은 마타도르가 얼마나 화려한 솜씨로 소를 즉사시키는가에 달려 있으며, 열광하는 스페인 관중들과 하나가

되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투우 경기에 대한 자료는 마요르 광장의 여행안내소나 호텔에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플라맹고

안달루시아의 집시예술로 노래와 춤, 반주의 3요소로 이우어져 있다. 그라나다, 세비야 지방이 2대 중심지이며,

아랍과 인도의 영향을 찾아 볼 수 있다.

타블라오라 불리우는 극장식 레스토랑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음료수나 식사와 더불어 즐길 수 있다.

식사를 곁들이면 요금부담이 크므로 경제적으로 플라맹고를 즐기려면 저녁 9시 이후에 입장하여 간단한 음료수를 마시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바르셀로나 여행 시 주의 사항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와 함께 여행객들의 사고가 많은 지역.

주로 소매치기, 들치기 사고 등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마드리드 처럼 목을 졸라 기절시킨 후 물건을 훔쳐가는 노상강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고 다발 지역은 산츠역 주변, 구시가지 고딕 지구의 람블라스 거리, 피카소 미술관 주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주변과 몬쥬익 언덕 등 관광지이다.

특히 구시가지 지역은 호텔과 오스딸 등이 많은 지역으로 하루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르투갈 여행 시 주의 사항


다른 유럽국가 처럼 수돗물 대신 미네럴 워터를 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노동의 허가 없이 취업하였을 경우는 불법취업법의 적용을 받게 되며,

그 이외에도 매춘방지법이나 마약소지법 등도 여행자가 포르투갈에서 특히 주의할 법규중의 하나이다.


시내에서 출입이 금지된 지역은 군 시설 및 항만시설, 그리고 출입국을 제외한 세관의 출입국 관리 카운터 내부는 출입을

할 수 없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은 원칙적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많다.

거리에서 특정인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한다.

기타 유의할 점으로는 공공장소에서의 고성방가나 자동차의 난폭한 운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르투갈의 토산품에는 금은세공품과 향토인형, 도자기나 장식타일, 레이스제품 등을 비롯한 수공예품과 민속제품이 있고,

코르크제품이나 와인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들이다.

일반 상점들은 보통 오전 9오후 1시까지와 오후 37시까지 영업하며, 토요일은 오전 9오후 1시까지만 영업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유명관광지에는 일요일이나 축제일에도 영업하기도 한다.

입한 대부분의 상품에는 17정도의 부가세(VAT)가 가산된다.


포르투갈은 물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싸므로 쇼핑하기에 부담이 없다.

기념품으로는 코르크나 작은 도자기 공예품, 포도주(포트 와인) 등이 좋다.

기념품 가게를 다니다 보면 자주 눈에 띄는 것이 코르크 판에 포르투갈 관광 명소를 그려 놓은 아줄레주를 붙여 놓은 벽걸이가

있는데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것을 냄비 받침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선물일 것이다.

포르투갈의 상징인 닭 모양의 포도주 병따개 등도 특징 있고 부담 없는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주로 이곳 사람들은 단정한 정장을 입는다.

포르투갈 신사들은 극장에 갈 때에도 자켓과 넥타이를 맨다.

더운 포르투갈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동료가 먼저 자켓을 벗지 않는 다면, 미리 먼저 벗어선 큰 실례가 될 것이다.

포르투갈의 Business Women은 한 벌의 정장보다는 온화한 색의 옷을 입는다.


기후가 온화하여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적고, 옷의 착용도 편리하다.

그러나 겨울에는 비가 자주 내리므로 레인코트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신사복이나 정장의 구입은 쉬운 편이나 와이셔츠나 내의 양말 등의 면류는 지참하는 것이 좋다.

부인복의 경우 실크제품은 대개가 수제품이므로 고가이고, 필요시에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의 의류품이나 구두 등은 현지 조달이 가능하다.

 

모로코 여행 시 주의 사항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 중 외국인에게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관광국이나 노천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나 소란 피우는 것 등은 금지하고 있다.

관광지, 시장 등 구걸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필요 시 1 디람 짜리 동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페즈 및 마라케시의 메디나(구 도시) 관광은 체류 호텔에 의뢰해 가능한 지정된 관광안내원의 안내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국왕이나 왕가 또는 체제에 대한 비난은 절대로 금물이며 현지인과 종교상의 토론이나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로코인에 대한 타 종교 전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일부 선교사들이 모로코인에게 선교 및 복음전파를 하다가

문제가 된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쇼핑 천국으로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물산 판매점이나, 페즈, 테투안, 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공예센터

등에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으나 가장 좋은 물건은 역시 서민들의 시장 수크나 시골의 장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페즈나 마라케시의 수크에는 없는 것이 없고, 값도 천차만별이다.  

  

서비스를 받은 후에는 으레 팁을 요구한다. 미화 1달러나 현지화폐로 약간 주면 된다.    


수돗물은 절대 마시면 안 된다.

수질이 나빠 금방 배탈이 나니 항상 미네랄워터를 사 마셔야 되며 여름철에 여행할 때는 목이 타므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포도주 외에는 술을 구하기가 어렵다.

음식은 회교국가 모두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양고기 닭고기를 많이 먹고 전통요리인 KUSU KUSU(쿠수쿠수)를 즐겨 먹는다.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 내내 지내기 쉽다.

지만 내륙부는 일교차, 연교차가 심하여, 표고 400m 의 페즈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C,최저 기온 1C 이다.  


주의사항  

  

▣ 현재까지 알려진 테러단 및 조직적인 범죄 단체는 없고 모로코 전역에 걸쳐 치안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국인들의 여행 또는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자국영토로 귀속하여 통치하고 있는 모로코와 자치권을 주장하는 폴리사리오 사이의 분쟁으로 여행이 통제되고 있는

서부 사하라 지역을 제외하고는 관광 등 외국인의 여행에 통제를 받지 않는다.    


주재국의 빈부격차 심화, 청소년 인구증가에 따른 실업률 증가 및 경제침체 등에 따른 사회 불안요인이 상존 하고 있으며,

대도시 외곽지역에서 절도 등 잡범이 다소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야간 여행이나 혼자 벽지 또는 원거리 여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히 여자 여행객의 경우 시 외곽지역이나 시내 뒷골목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상 유의사항  

  

주야 기온차가 심하고 습도가 많아 감기, 호흡기 계통 및 알레르기 등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위생관념이 철저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조심해야 하며, 호텔 등 고급 식당을 제외한 일반 대중식당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능한 식수는 Mineral Water를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모로코 대도시의 일반 의료수준은 갖추어져 있으나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의료시설이나 전문의가 많지 않고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에는 의료시설 및 의료진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으므로 여행 시 사전에 구급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계절 에는 어패류. 해산물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