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싱싱한 제주 은갈치요리 즐길 수 있는 서귀포 대표 맛집

*바다향 2015. 11. 15. 19:23

 

내로라하는 국내 여행지 중 으뜸가는 곳을 꼽으라면 제주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계절에 따라 지형에 따라 전혀 다른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몇 번을 다시 돌아봐도 잘리지 않는 그 매력 때문에 제주공항은

1년 365일 국내외 여행객들로 붐빈다.

 

이 맘 때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크게 두 분류다.

한라산과 산방산, 올레길 등을 찾는 등산객,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제주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이들이다.

 

공통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는 역시 특별한 맛집 탐방이다.

제주도, 그 중에서도 유명 호텔과 펜션 등이 몰려 있고 색달해변과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의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문단지는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더욱이 이곳에는 서귀포시가 자랑하는 대표 맛집 ‘제주오성’이 위치해 있다.

 

제주도 유명 음식점 ‘제주오성’은 국내 맛집전문 여행가들과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토속음식점이다.

서귀포시가 공식 인증한 역사만 30년. 1대 사장인 윤애자 씨는 40년 이상 제주 토속음식의 맛을 지켜가고 있는 향토음식 명인으로

지금은 아들인 변두환 대표가 가업을 잇고 있다.

 

제주오성의 특장점은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다.

통갈치구이, 갈치조림, 옥돔구이, 흑돼지구이, 성게비빔밥 등 청정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20여 가지 이상의 토속음식과 한정식 수준의 상차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최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는 전체 몸 길이 1m에 달하는 압도적 사이즈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통갈치구이다.

제주오성은 성산 앞바다 등지에서 낚시로 건져 올린 최상급 제주 은갈치만을 전량 사용하고 있다.

싱싱한 제주갈치 본래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 간만해 통째로 구워내 타 지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제주오성의 변두환 대표는 “제주 바다의 수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잡히는 갈치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유독

좋다, 제주오성은 이 시기 잡은 최상급 은갈치를 이용한 다양한 특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1)에 위치한 제주오성은 넓은 규모의 매장과 대규모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