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맛집] 다하누한우프라자

  

영월 다하누촌에 도착하니 정육점을 비롯한

여러 식당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저희는 그중에서 제일 큰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20년 전통을 이어가는 맛집이더라구요.

게다가 150평 규모를 자랑하니 각종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네요.

 

 

 

정육코너와 식당코너가 따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저희는 제일 먼저 정육점에 들렸는데요.

등심을 주문하니 영월지역에서 기르고 자란 소고기만,

직접 도축해서 눈앞에서 잘라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요렇게 포장되어 있는,

선물용품도 있어서 돌아오는길에 사가지고 왔는데요.

시부모님 가져다 드렸는데 완전 좋아하셨어요.

 

 

 

식당은 오픈형이라 그런지 만들어지는 과정이 보여 안심이 되었는데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좋더라구요.

 

 

 

1인당 4,000원만 지불하니,

백탄숯불과 기본 반찬, 쌈채소 등이 셋팅되었는데..

채소들은 정말 싱싱하지 뭐에요.

알고보니 근처에 텃밭에서 나는 채소를 직접 길러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드디어 불판위에 새송이 버섯과 함께,

등심이 구워지고....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 완전 먹음직스럽더라니까요?

육즙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데 부드럽고 신선해 맛이 좋았어요.

 

 

 

육회비빔밥도 계속 손이 가던 이곳.

전반적으로 가격이 부담없어 질좋은 고기를 맛볼수 있었는데요.

입맛까다로운 저희 신랑도 맛있다며 잘먹더라니까요.

영월맛집 여기 추천 합니다. 

 

 

영월군 주천면
, 전화번호:033-372-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