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5.22/ 빗속에서의 증도

*바다향 2010. 5. 23. 16:45

친구들과 뭉쳤다.

신안 증도,

거리가 너무 멀다 싶었지만 우린 부지런을 떨기로 하고...

그런데 집을 나서면서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다.

 광주 비엔날레 주차장서 모두 합류하여 출발~


가는길에 드뎌 빗방울이 후둑거리네..

잠시 멈춰 어트게 할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ㅎㅎ그렇다고 우리가 누구들인가

날씨도 우리를 말릴수 없다 하면서 고고~


그저 만나기만 하면 나이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내 친구들..

가끔은 짓꿋고 야한 농담으로 당황하게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개구쟁이들로 재치와 익살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도 여지없이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음에~^^


 


 


 


 

 

 


 


 


 


 


 


 


 


 


 


 


 


'일상&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일 투표날, 곡성 압록으로~  (0) 2010.06.03
어느 화창한 오월에 천안여행~5/27  (0) 2010.05.31
5.16/17~ 변산반도와 군산 여행~  (0) 2010.05.19
5.12일 청양에서의 하루~  (0) 2010.05.15
5.5 한산도..  (0)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