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스끼다시가 무려 45가지 나오는 아주 푸짐하고 저렴한 횟집/ 연안부두 '내고향강원도'

지난주 일요일에 연안부두'내고향강원도'로 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인천 연안부두는 인천어시장이 아주 가까이 있어서 회를 다른곳보다도 저렴하게 먹을수 있죠.

연안부두에는 여러곳의 회집들이 있는데,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스끼다시가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

무려 45가지나 나오기에 이것만 먹다가도 어느정도 배가 불러와서 회나 매운탕을 먹을때는

정말로 허리띠를 풀러야 합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아주 푸짐하게 먹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주 푸짐한 스끼다시...

 

내고향강원도..

맛과 써비스가 넘치는 집...스끼다시의 천국...

 

메뉴판, 저희는 광어..중...65,000원짜리를 주문 했습니다

 

먼저 전복죽이 조금 나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고급일식집이 아니고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애피타이져식으로 홍합이 먼저 나오네요..

요즘 홍합은 물이 올라서 가장 맛이 있을때죠..^^

 

일차로 스끼다시가 차려졌습니다..내용은 조금씩 나오지만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한개씩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죠..^^

우선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대하구이

 

코끼리조개살

 

게다리~몸통은 어디로 갔는지

 

은행구이

 

구슬골뱅이

 

먹고 있다보니 해산물이 나오네요

 

키조개

 

산낙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조금은 작지만 전복회

 

요즘 한창 제철인 석화

 

가리비회

 

굴이 참으로 싱싱하네요

 

산낙지를 초장에 놓으니 춤을 추네요.

조금은 미안하지만..

 

횟집에서 이것들 없으면 허전하죠

 

이젠 메인회인 광어회가 나왔네요.

광어의 윤기가 좌르르~

 

광어가 너무나 찰지네요

 

배는 이미 꽉찼는데 매운탕이 나오네요. 그래도 먹어야죠

 

이렇게 수제비도 몇개 들어가 있네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은 조금 말아서 먹어야 먹은것 같죠..^^

어떼세요..가격에 비해서 정말로 푸짐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