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4/25일 중국 4일차.. 천문동, 황석채, 금평계곡, 천문산쇼~

*바다향 2013. 4. 26. 23:30





미니버스로 달리는 꼬불도로를 '통천대도'라고 하는데 하늘로 통하는 큰길이란 뜻입니다.

해발 1,400미터 높이의 천문산의 통천대도는 전체 길이가 11km정도 되는데 해발 200m에서 출발하여 1,300m까지 올라가는 이 도로는 수십대의 미니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가파른 산세를 타고 아흔아홉 굽이 돌고도는 통천대도는 용이 솟구치는 것 같아서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중국 운짱들의

곡예운전도 한몫을 하여 커브를 돌때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짜릿함도 느끼게 합니다.

 





귀곡잔도에 앞서 유리잔도.

유리잔도는 길이가 약 60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바닥이 휜한 유리라서 느껴지는 공포가 더 심합니다.



유리잔도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잔도길이 시작 됩니다.

잔도란 말이 험한 벼랑에 난 길이란 뜻인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귀곡잔도가 시작이 됩니다.

대략 1시간 정도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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