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태국사
비록 붉은 노을이 내려 앉은 안면도는 볼 수 없었지만
짬쪼름한 바다향을 온 종일 코끝에 달고서
바닷물이 빠진 갯뻘을 맘껏 걸으며
바다세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던 기행이였습니다.
발 밑에서 부서지던 조개껍데기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려오는 듯 하네요
함께 해서 더욱 행복했던 안면도 걷기가 기쁜 추억이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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