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삶 추구하는 영동군 백화마을.. "맘 터놓고 어울려도 강요하지 않아요" 40가구가 만장일치제로 운영.. 영화에나 나올 법한 마을 [노준희 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 아늑한 남쪽 자락 품 안에는 40가구가 모여 사는 '백화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2012년 조성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모든 집은 '스트로베일 하우�� news.v.daum.net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 아늑한 남쪽 자락 품 안에는 40가구가 모여 사는 '백화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2012년 조성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모든 집은 '스트로베일 하우스'라고 하는 '짚과 흙을 섞어 다진 벽'으로 만들었고,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화목 보일러 난방 방식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 2년 전부터 주민들이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