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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수능 1분 늦어도 기회 박탈..의대생, 병원장 뒤에 숨지 마라"

이원욱 "수능 1분 늦어도 기회 박탈..의대생, 병원장 뒤에 숨지 마라"(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재응시 요구와 관련해 "하물며 수능시험에서 단 1분이라도 지각할 경우 시험기회는 박탈된다. 어느 시험에서 �news.v.daum.net"어느 시험에서 시험 거부한 학생에게 재응시 기회 주었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8.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재응시 요구와 관련해 "하물며 수능시험에서 단 1분이라도 지각할 경우 시험기회는 박탈된다. 어느 시험에서 시험을 거부했던 학생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었던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

세상 읽기 2020.10.11

北, '다탄두' 신형ICBM·SLBM 공개..세계최장 '괴물 ICBM'(종합2보)

北, '다탄두' 신형ICBM·SLBM 공개..세계최장 '괴물 ICBM'(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북한의 최신 미사일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 news.v.daum.net 최종단계 탄두분리 점화 후추진체 식별..'북극성-4A' 2종류 나와 북한, 당 창건일 열병식서 신형 ICBM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진 모습이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

세상 읽기 2020.10.11

보수단체들이 '코로나' 위험에도 집회 고집하는 이유 따로 있다

보수단체들이 '코로나' 위험에도 집회 고집하는 이유 따로 있다 방역당국의 간곡한 요청과 경찰의 원천봉쇄에도 불구하고 보수 단체들이 집회를 이어가는 데에는 금전적인 이유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15 광화문 국민대회 비상대책위원회’(8·15 � news.v.daum.net 집회 생중계 후원금이 주수입원..자금난 보수단체의 맨얼굴 한글날 집회 영상 대부분 후원 받아 유투버 욕설하면 후원금 빠르게 늘어 코로나 이후 집회 줄어 재정도 '위축' 새한국 "재정 너무 빈약" 호소 금전적 어려움에 신문광고 불발도 전광훈 구속 등 결집력 약화 분석도 9일 한글날 한 보수 유튜버가 광화문 일대 집회 상황을 중계하면서 후원금 모집 안내를 하고, 실시간으로 ‘슈퍼챗’으로 모금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방역당국..

세상 읽기 2020.10.09

[단독] 일제 잔재 '유치원' 113년 만에 '유아학교'로 바꾼다

[EBS 저녁뉴스] 유치원과 국민학교가 일본식 표현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국민학교는 지난 1996년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꿨지만, 유치원은 100년 넘게 쓰이고 있는데요. 훈민정음 반포 574돌 한글날인 오늘, 교육계에서는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는 등 일제의 잔재를 바로잡으려는 움직임이 다시금 커지고 있습니다. 서진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첫 번째 유치원은 지난 1897년 일본인 자녀를 위해 세워진 부산사립유치원입니다. 당시 독일의 유아 교육기관인 '킨더가르텐'을 일본식으로 번역해 가르텐, 즉 정원이 됐고, 여기서 유치원의 '원'자를 따온 겁니다. 이처럼 유아 교육기관을 유치원이라는 부른 지 113년이나 지났지만,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인터뷰: 윤지영 ..

이런저런... 2020.10.09

[단독] 접경 지역 감시용 최첨단 군 CCTV는 중국산?... 업체에 속은 육군

군, 대대적인 개선책…219억 규모 '해강안 사업' 최첨단 CCTV 200여 대, 주요 접경 지역에 설치 군 납품 CCTV 핵심 부품, 중국산 의혹 잇달아 "최종 조립만 국내서 하면 문제없어…업계 관행" [단독] 접경 지역 감시용 최첨단 군 CCTV는 중국산?...업체에 속은 육군 [앵커] 지난해 북한 목선이 우리 측의 감시망에 걸리지 않은 채 동해안에 상륙하자 군 당국은 접경 지역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내놓은 대책이 국내산 고성능 CCTV를 설치하�� n.news.naver.com [앵커] 지난해 북한 목선이 우리 측의 감시망에 걸리지 않은 채 동해안에 상륙하자 군 당국은 접경 지역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내놓은 대책이 국내산 고성능 CCTV를 설치하기로 한 건데,..

세상 읽기 2020.10.08

3천4백억 해군 전투함…5백일 넘게 '고장 수리 중'

[단독] 3천4백억 해군 전투함…5백일 넘게 '고장 수리 중' 2년 전 해군이 3천 4백억 원을 들여서 도입한 차기 주력함이 500일 넘게 멈춰서있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리도 할 수 없다고 합니... imnews.imbc.com 앵커 2년 전 해군이 3천 4백억 원을 들여서 도입한 차기 주력함이 500일 넘게 멈춰서있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리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김준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8월 해군이 도입한 차세대 호위함, 대구함입니다. 2천 8백톤 급으로 1척 가격이 3천 4백억 원입니다. 스텔스 기능으로 방어능력을 높인데다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에서 소음을 현저하게 줄여 대잠수함 작전에 기여..

세상 읽기 2020.10.08

"천안함 北공격 아니라 좌초" 주장해도 '무죄' 나온 이유는

"천안함 北공격 아니라 좌초" 주장해도 '무죄' 나온 이유는 2010년 3월26일 벌어진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좌초설'을 주장하며 군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6일 서울고등 news.v.daum.net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 명예훼손 형사재판 2심서 '무죄'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위원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고 있다. 2020.10.6/뉴스1 2010년 3월26일 벌어진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좌초설'을 주장하며 군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2심에서 '무..

이런저런... 2020.10.08

건보료 4조원 빼먹은 의사들..면허 취소돼도 몇년 뒤 '부활'

[앵커] 의사 면허는 웬만해선 취소가 안 됩니다. 취소돼도 몇 년만 기다리면 되살아나서 '방탄 면허', '불사조 면허'라고 불립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입니다. JTBC 취재 결과, 건강보험료를 거짓으로 타내 처벌받은 의사들도 면허가 취소됐다가 버젓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에 4조 원 가까운 손실을 입혔습니다. 의사 면허를 취소한 정부가 다시 면허를 내주면서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원인으로 문재인 케어를 꼽습니다. 뇌 MRI와 2인 병실 등 기존 비급여 항목까지 보험을 확대하며 적자 폭이 커졌단 겁니다. [최대집/대한의사협회장 (2019년 7월) :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란 목표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이런저런... 2020.10.07

"세종 때 만들어진 '한글 돋움체' 금속활자 인공지능으로 복원"

정재영·최강선 교수팀 발표 "석보상절·월인천강지곡 이용해 중복 글자 하나로 맞춰 3D스캔" '4만1000여자' 활자수 집계 성과 (위 사진)과 . 세종은 천(·) 지(ㅡ) 인(ㅣ)의 원리와 발성기관의 모양에 따라 창제했다. 점(·)과 선(ㅡㅣ)으로만 한글을 만들었으므로 붓글씨 시대였던 당대에 돋움체(고딕체)를 창안할 수 있었다. 한국기술교육대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과 간행 당시 사용했을 한글 금속활자를 복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연구팀 제공·한국학중앙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보물 제523호)은 1447년(세종 29년) 세종이 수양대군(1417~1468)을 시켜 편찬하고 훈민정음으로 번역한 석가모니의 일대기이다. 죽은 부인(소헌왕후·1395~1446)의 명복을 빌기 위한 편찬사업이었다. 세종은 이..

이런저런...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