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1/ 부여 나래공원&백마강생활체육공원 소풍 나온 기분으로 한껏 여유자적... 한가롭게 놀며, 놀며. 고기에 커피 차 까지~ 금강님도 근처에 일 하시다 들러주니 반가운 마음에 소풍나온 기 강변 억새밭을 골고루 둘러보고 좋은 쉼터를 찾아 자리를 펴고 풍성한 먹거리를 소화한다. 느긋하게 먹고 있자니 금강님이 합류할 수 있겠다고 하니 반가움이 배가 된다. 금강님과 헤여져 이동하는 길에 둑 위에서 바라보는 억새밭은 하얀 눈이 내린듯 반짝이며 출렁거린다. ㅁㅁ * 도보여행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