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이야기

200115/ 고니& 빠뽕

*바다향 2020. 1. 16. 01:35

10여년만에 찾은 빠뽕은

크게 변한게 없었다.

카페겸 레스토랑인 빠뽕은 통나무로 지은 2층 건물이며

백산저수지를 끼고 있어 통유리로 탁 트인 시야가 좋다.

백조도 볼 수 있고

철새들의 군무도 볼 수 있고

해질녘엔 노을도 이쁘지 않을까 싶은 곳.


줄서서 기다려 먹는다는 맛집 칼국수로 점심~

은구슬님 맛있게 잘 먹었구요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새 저수지 이름은 까묵었지만

고니를 볼 수 있다는 저수지로...


철새들이 멀리 맞은편 물가쪽에 몰려 있어

자세히 볼 수도 없을뿐 아니라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몇 장 찍지도 못했으니 건질것도 없네.

다음을 기약하면서...